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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갈만한 곳] 수원 포시즌 힐링팜

얀얀얀얀얀맘 2023. 2. 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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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힐링팜
영업시간 : 10:00 ~ 16:00 (매주 월요일 휴무)
- 화, 수, 목은 단체 예약만 가능
- 금 13:00 (2시간)
- 토, 일 10:00, 13:00, 15:30 (2시간)
네이버 창에서 예약 필수
주차 공간 : 적당 (하지만, 들어가는 길이 시골길이라 마주 오는 차가 있을 때 조심 필요)
요금 : 어린이 (12000원) 보호자(5000원), 그 외 추가 체험 시 가격 추가 있음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등등)
- 요금에 아이 음료와 보호자 음료 포함되어 있음. 보호자 음료는 리필 가능


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원시 외곽에 위치한 포시즌 힐링팜 입니다.


다양한 연령대보다는 딱 유아를 타깃으로 한 곳이에요
3세~7세 정도입니다.
최근 팜크닉, 팜놀이터가 유행하며 곳곳에 유사한 곳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포시즌 힐링팜은 체험 위주의 팜크닉 놀이터예요.
모래 놀이터와 낚시 놀이 정도가 아이가 할 수 있는 놀이고, 그 외에는 체험활동 위주입니다.
그래서 체험이 어려운, 너무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얀이는 20개월 정도부터 이곳을 이용했는데, 최소 아이가 스스로 걷고 뛰고 놀이할 수 있어야 놀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형, 누나를 따라온 아가들은 거의 유모차나 웨건에 타있더라고요.
테이블과 의자, 평상 정도가 있지만 기어 다니는 아기가 있을 만한 곳은 없고 바닥도 모두 흙바닥입니다.
기저귀를 갈 만한 공간이나, 이유식을 위한 전자레인지 같은 건 없어요.
참고해 주세요.

포시즌 힐링팜은 2시간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농장인데요.
체험학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20분에 한 번씩 체험을 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와서 마치 다음 수업이 시작된다는 종소리 같아요.

1. 입장


입장을 하면 알록달록한 벤치의 포토존이 바로 등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나블리가 사진을 찍었던 곳이 바로 여기에요
저도 건나블리처럼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거대한 실내 놀이에 빠져버린 아이는 사진을 찍을 틈을 주지 않아요
문으로 왼쪽으로 가면 데스크가 있어요.
그곳에서 예약자 이름을 대면, 정해진 체험 시간을 알려줘요.
한 타임에 많은 아이가 입장한 것 같아도, 체험별로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겹치는 시간은 별로 없어요.

입장을 하고 나면 수많은 테이블 중에 테이블을 먼저 지정해요
테이블에 앉을 시간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가끔씩 율마트리 꾸미기나, 화분 꾸미기 등 자리에서 해야 하는 활동이 있을 수 있어요.

뜨거운 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대형선풍기, 라디에이터 가까이에 자리 잡는 것을 추천해요.
실내이긴 하지만, 비닐하우스(?) 안이기 때문에 다른 실내 놀이터보단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여름에는 정말 실내의 메리트가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2. 체험

자리 지정을 하고 나면 아이가 먼저 알아서 떠나요.
화분 등으로 동선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 방향으로나 갈 순 없고, 지정된 방향대로 갈 수 있어요

포시즌 힐링팜은 안에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요.
물고기, 토끼, 새 등 작은 동물들이 있고, 토끼의 경우 풀 같은 먹이 주기도 가능해요.
시간이 되면 거북이에게 먹이 주기도 할 수 있어요.
곳곳엔 포토존이 가득하고,
포토존이자 아이들이 마음껏 색칠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이곳에서도 한참을 색칠했어요.
입장료에 기본으로 포함된 토마토 따기/수박 따기/딸기 따기(계절에 따라 변함), 토마토 심기/율마트리 만들기(계절에 따라 변함), 애벌레 만지기 등 기본체험이 가능하고,
요금을 추가하면 물고기 잡기, 감자 보물찾기 등의 체험도 가능해요.
그리고 가장 인기 있었던 건 포시즌 힐링팜의 마스코트 인형탈을 쓴 토끼와 사진촬영이었어요
얀이도 찍고 싶어서 저희도 한참 줄을 서서 찍었어요

얀이는 한참을 집중해서 놀다가도 안내 방송이 나오면 하던일을 멈추고 안내 방송을 듣고는 다음 코스로 이동했어요.


사실 얀이는 원래도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물에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것 같은 고운 모래를 만나니 더 신나게 놀아요
최근에는 손에 묻지 않는 모래들도 많던데 그 정도의 모래까진 아니어도 깨끗한 모래예요
씨름장을 연상케 하는 모래놀이터에 모래 장난감들이 가득하니 아이들은 이곳에서 한참을 놀아요
중간중간 다른 체험을 하더라도 결국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모래 놀이터 옆으로는 손을 닦을 수 있는 개수대가 있어요.

모래놀이터 외에도 곳곳에 손을 닦을 수 있는 개수대가 있어요.

3. 그 외

포시즌 힐링팜은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할 일이 없을 때 예약만 가능하다면 자주 가는 곳이에요
정말로 포시즌을 힐링팜에서 함께 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느낀 점은 가는 길이 조금 불편해요
큰 도로를 벗어나 논길을 달려야 포시즌 힐링팜이 나와요
사실 논길을 달리는 건 문제가 없지만, 그 길이 차 한 대 지나갈 정도라
마주 오는 차량에는 대비할 방법이 별로 없어요
아주 멀리서부터 차가 오는 것이 보인다면 미리 양보하세요


포시즌 힐링팜
아이만족도 : ★★★★★
엄마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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